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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것들

마구마구 2016 KBO 정규카드 업데이트 카드 타자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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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가끔 즐기는 마구마구 2016 KBO 카드가 업데이트 되었습니다.

카드가 새로 나올때마다, 기대감이 큰 것 같습니다. 한동안 접속을 안해서, 복귀유저 아이템도 받고,

괜찮은 접속이였다 생각되네요.

 

아시겠지만, 복귀유저의 경우는 30일간 접속을 안하면, 좌측 상단의 스프링캠프 아이콘과 함께,

엘포와 50만거니 그리고 빅5구매권 등을 줍니다.

 

다계정을 가지신분들이라면, 30일 간격으로 접속해서 챙겨 놓으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특히 전 게임을 못하는 계정에 엘포 모아서 엘리트교환권 받는 부분이 참 좋더군요.

 

 

우선 첫번째는 삼성라이온스 입니다.

 

 

올해 좋지 못한 성적 때문에 레어가 많지는 않네요.

올해 최고의 활약을 보인 최형우(엘리를 기대했었는데..)와 홈런신기록을 새롭게 갱신 중인 국민타자 이승엽.

 

상대팀에서 수비악마로 불리는 박해민 등이 보입니다.

2년차 징크스따위는 개나 줘버린 구자욱도 보이네요.(중간에 부상이 아쉬웠죠)

 

전체적으로 만족할만한 카드는 없다고 느껴지긴 하는데, 박해민은 레어 중견 용병이 필요하다면 괜찮은 선택이 될 듯 합니다.

 

다음은 올시즌 최고의 활약을 펼쳐준

 

두산베어스 타자들을 살펴보겠습니다.

 

 

김재환선수가 엘리로 나왔네요.

흠...기준이 뭔지는 모르겠지만, 김재환을 엘리주려면 최형우도 줬어야 하는거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

엘리 김재환이 있을 경우, 김재환 박건우 + 중견 용병이나 레전 사용으로 3퀵스 가능 하고,

김재호가 있으니 안경현 레전 사용시 쌍하점이 가능하긴 한데, 김재호의 스핏이 좀 아쉽다는 생각이 드네요.

 

좋은 활약을 펼치긴 했지만, 타자보다는 투수가 더 기대되는 두산이기도 합니다.

 

 

다음은 막판까지 선전을 펼치며 5위로 가을야구를 맛본

기아타이거즈입니다.

 

 

딱히 좋다라고 느낄만한 카드는 사실 없다고 생각됩니다.

서동욱의 경우도 2루로 쓰기에는 스핏이 부족하고,

김주찬의 경우 엘리임에도 불구하고 스피드가....김주찬 스럽지 않은 스탯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뭔가 아쉬운 기아타자들이 아닌가 싶네요.

 

 

최정의 활약이 기억에 남는

SK와이번스를 살펴보겠습니다.

 

 

역시 최정선수 올해 다수의 홈런을 기록하며 좋은 모습을 보여 주었는데,

엘리로 나왔습니다. 3루 엘리의 경우 많이 쓰지는 않지만 말이죠.

SK역시 단일덱으로 쓰기에도 아쉬운 스탯과,

용병으로 쓰기에도 딱히 장점이 있는 카드는 없는 것 같습니다.

 

 

 

올해 막판 시즌 돌풍을 일으키며,

플레이오프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LG트윈스를 살펴보겠습니다.

 

 

롯데에서 넘어와서 만점 활약을 해준 히매네즈와 리빌딩의 중심 채은성..

LG하면~박용택!!! 유격수로 홈런을 비롯한 각종 지표가 좋았던,

오지환이 보이네요.

 

자체 쌍하점이 되기는 하지만 손주인의 경우는 스핏이 많이 아쉽고,

채은성도 스핏이 아쉽습니다.

 

16카드들이 전반적으로 이런모습이 많이 보이는데, 차후 업데이트가 이루어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불꽃한화, 올해도 역시 끈질긴 마리한화의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투수혹사논란 등, 호불호가 갈리는 운영때문에,

지금도 김성근 감독의 거취가 관심이 가는

한화이글스 입니다.

 

 

모범FA 이용규 선수가 엘리로 나왔네요.

굉장히 괜찮은 스탯을 가지고 나왔습니다.

마찬가지 모범FA중 다른 한 선수 정근우 선수도 2루수로 좋은 스탯을 달고 나와서 쓰시는 분들이 꽤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올해 예쌍치 못한 활약을 보여준 송광민과, 메이저리거의 위엄을 보여준 로사리오, 마지막으로 김꾸준 김태균 선수가 레어로 나왔습니다.

 

두 선수가 모두 1루 슬롯이라...아쉽기는 하네요.

 

 

선수들의 면면은 화려하지만 성적은 좋지 못했던

롯데 자이언츠 입니다.

 

 

황재균선수가 엘리로 나왔습니다.

스탯이 굉장히 준수하네요..손아섭선수 카드도 전 괜찮은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외야라는 점과 발이 빠르다는 점을 제외하고,

스탯만 보면 외야 김태균 느낌이 나죠.

 

 

LG에게 일격을 맞고 가을야구를 일찍 접게된

넥센 히어로즈 입니다.

 

강정호와 박병호 그리고 유한준이 빠졌을에도 불구하고,

타자들이 정말 좋은 모습을 많이 보여준 넥센입니다.

고종욱을 필두로 김하성과 서건창의 쌍하점을 이용시, 중견 레전 혹은 용병에 망주 하나를 추가하면,

정말 괜찮은 덱이 될것도 같아서 저도 한번 시도를 해볼까하는 덱중에 하나입니다.

 

 

 

올 시즌 유일한 두산의 대항마

NC 다이노스입니다.

 

 

박민우 선수가 2루 엘리로 나왔습니다.

개인적으로 KBO의 새로운 스타가 탄생하는 것은 정말 좋은 현상이라 생각됩니다.

엘리가 많지 않은 NC의 특성을 고려해봤을 때 15NC나 14NC그리고 새롭게 16NC를 운영하고자 하는 분들이라면 정말 반가운 엘리라는 생각이 드네요.

 

 

 

마지막으로 KT입니다.

 

 

눈에 띄는 카드는 이대형을 제외하고는 딱히 없더군요.

KT덱은 많은 인기를 끌기 힘든 덱중 하나일 듯 합니다.

 

레어의 절대적인 수도 부족하고 있는 레어의 스탯역시 만족스럽지 못하구요.

 

신생팀이다 보니 팬심을 가진 팬의 수도 부족하다는 점 때문에, 하시는 분들이 많지는 않을 듯 합니다.

 

이상으로 마구마구 2016KBO타자 카드를 살펴봤습니다.

 

다음번에는 투수를 한번 올려 보도록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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